가끔 갑자기 미치도록 떠나고 싶은 날이 있어요.
특히 마음이 요동치는 날들이 계속 될 때...
그림책 속 아이처럼 훌쩍 떠나고픈 날에
여러분은 어디로, 어떻게 떠나시나요?
< 떠나고 싶은 날에는 >
글 레이첼 우드워스 그림 생 미아오
달리
" 오늘같이 이렇게
화나고, 속상하고, 시끄러운 날이면....
나는 멀리 저멀리 떠나고 싶어요.
나만의 비밀장소,
상상 속 정글 세계로 말이에요."
저는 망망대해를 떠다니다 비로소 닿을 수 있는,
지도에도 없는 무명의 섬으로 떠나는 상상을 해봅니다.
그곳은 누구에 대해서도 재단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으며,
나를 재촉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곳.
내 안의 목소리 만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 그런 곳.
그래서 안전한 곳.
그런 곳은 어디이며 있기는 할까요..
여행지에서 오롯이 누리는 이 시간-!
칠흑 같은 이 밤,
밤바람을 맞으며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과 이 공간이 바로 그런 곳!!
밤 바다 위로 광활히 펼쳐진 공간처럼
시간 역시 계속 뻗어나가는 지금..
과거로 더 먼 과거로,
시간이 쌓이고 또 쌓여
한없이 깊어지는 시간은
저만의 비밀 장소이자 정글 세계입니다.
어둠만이 유일한 친구인 이 시간은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 흔들흔들 살랑살랑 바스락바스락
바람은 나무의 이야기를 들려줘요.
나뭇잎이 소곤대면
나뭇가지가 춤을 추고,
나무 줄기는 조곤조곤 달그락 거려요. "
그림책 속 주인공은 자신만의 상상 속 세계에서
위로와 격려를 받습니다.
나뭇잎과 흔들거리는 바람은
서로만 알아들을 수 있는 그들만의 언어로 나누는
대화를 통해서 말이지요.
저는 저만의 세계 속에 잠겨
시간의 폭풍이 휩쓸고 , 부서진 별들이 흩어져 내린
그 자리를 천천히 걸어봅니다.
지나갔다 생각했던 일들은
이미 그 보다 훨씬 더 이전에 시작되었고
지금도 끝나지 않은 채 진행 중 이라는 사실에
놀라움과 그리움이 함께 합니다.
잎을 모두 잃은 겨울 나무 같이 흔들고 지나갔던 일들,
영원히 간직할 것만 같은 어떤 감정이
서글플 만큼 빨리 옅어져 아쉬웠던 마음과 마음들..
아득하게만 느껴지는 어떤 풍경들을
바다와 바람과 밤하늘이 환기 시켜줍니다.
무수한 선택의 기로에서 누락되어
영영 깨어나지 않는 시간도 떠올려보니
삶이 너무나 광활하고 깊어만 갑니다.
그렇게 생각을 차곡차곡 정리하고 나면
모든 것은 별 것 아닌 것 처럼 느껴져요.
" 그렇게 생각을 차곡차곡 정리하고 나면
화나고, 속상하고, 시끄러운 기분은
별 것 아닌 게 돼요. "
그렇게 살다가 마음이 어지러운 날,
그래서 떠나고 싶은 날,
저는 그렇게 시간 여행을 하며 생각을 정리 후
지금, 여기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렇게 다시 돌아오면..
오늘 밤은 달이 너무 환해서,
반가운 누군가의 댓글에 그리워져서,
그래서 생각나는 이름이 떠오르고 해서,
때로는 기뻐서, 즐거워서, 사랑해서,,..
그렇게 지금 내 감정의 수 많은 ‘~해서' 들과 함께 ,
지금 내 곁의 모든 것에 대한 소중함과 함께,
오늘을 내일을 앞으로 다가올 날들을
반짝이며 살아야겠다 다시 한번 다짐 해봅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주어진 삶을
제대로, 온전히 사랑할 수 있기를 바라며…..
" 여러분은 마음이 요동치는 날이면
어떤 방법으로 해결 하시나요?
여러분만의 노하우를 살짝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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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음이 요동치는 날들이 계속 될 때...
그림책 속 아이처럼 훌쩍 떠나고픈 날에
여러분은 어디로, 어떻게 떠나시나요?
< 떠나고 싶은 날에는 >
글 레이첼 우드워스 그림 생 미아오
달리
" 오늘같이 이렇게
화나고, 속상하고, 시끄러운 날이면....
나는 멀리 저멀리 떠나고 싶어요.
나만의 비밀장소,
상상 속 정글 세계로 말이에요."
저는 망망대해를 떠다니다 비로소 닿을 수 있는,
지도에도 없는 무명의 섬으로 떠나는 상상을 해봅니다.
그곳은 누구에 대해서도 재단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으며,
나를 재촉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곳.
내 안의 목소리 만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 그런 곳.
그래서 안전한 곳.
그런 곳은 어디이며 있기는 할까요..
여행지에서 오롯이 누리는 이 시간-!
칠흑 같은 이 밤,
밤바람을 맞으며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과 이 공간이 바로 그런 곳!!
밤 바다 위로 광활히 펼쳐진 공간처럼
시간 역시 계속 뻗어나가는 지금..
과거로 더 먼 과거로,
시간이 쌓이고 또 쌓여
한없이 깊어지는 시간은
저만의 비밀 장소이자 정글 세계입니다.
어둠만이 유일한 친구인 이 시간은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 흔들흔들 살랑살랑 바스락바스락
바람은 나무의 이야기를 들려줘요.
나뭇잎이 소곤대면
나뭇가지가 춤을 추고,
나무 줄기는 조곤조곤 달그락 거려요. "
그림책 속 주인공은 자신만의 상상 속 세계에서
위로와 격려를 받습니다.
나뭇잎과 흔들거리는 바람은
서로만 알아들을 수 있는 그들만의 언어로 나누는
대화를 통해서 말이지요.
저는 저만의 세계 속에 잠겨
시간의 폭풍이 휩쓸고 , 부서진 별들이 흩어져 내린
그 자리를 천천히 걸어봅니다.
지나갔다 생각했던 일들은
이미 그 보다 훨씬 더 이전에 시작되었고
지금도 끝나지 않은 채 진행 중 이라는 사실에
놀라움과 그리움이 함께 합니다.
잎을 모두 잃은 겨울 나무 같이 흔들고 지나갔던 일들,
영원히 간직할 것만 같은 어떤 감정이
서글플 만큼 빨리 옅어져 아쉬웠던 마음과 마음들..
아득하게만 느껴지는 어떤 풍경들을
바다와 바람과 밤하늘이 환기 시켜줍니다.
무수한 선택의 기로에서 누락되어
영영 깨어나지 않는 시간도 떠올려보니
삶이 너무나 광활하고 깊어만 갑니다.
그렇게 생각을 차곡차곡 정리하고 나면
모든 것은 별 것 아닌 것 처럼 느껴져요.
" 그렇게 생각을 차곡차곡 정리하고 나면
화나고, 속상하고, 시끄러운 기분은
별 것 아닌 게 돼요. "
그렇게 살다가 마음이 어지러운 날,
그래서 떠나고 싶은 날,
저는 그렇게 시간 여행을 하며 생각을 정리 후
지금, 여기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렇게 다시 돌아오면..
오늘 밤은 달이 너무 환해서,
반가운 누군가의 댓글에 그리워져서,
그래서 생각나는 이름이 떠오르고 해서,
때로는 기뻐서, 즐거워서, 사랑해서,,..
그렇게 지금 내 감정의 수 많은 ‘~해서' 들과 함께 ,
지금 내 곁의 모든 것에 대한 소중함과 함께,
오늘을 내일을 앞으로 다가올 날들을
반짝이며 살아야겠다 다시 한번 다짐 해봅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주어진 삶을
제대로, 온전히 사랑할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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