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틈,
그림책이 스미다 


책,스미다는 

책과 함께 사유하는 시간을 통해

매번 흔들리는 어른의 삶을

위로하며 다독여주는 곳이에요. 


그러니 책,스미다를 통해

살아온 시간이 준 선물에 감사하며

다가올 삶의 파도를

거뜬히 넘을 수 있는 용기를 가져보세요.

서서히 가을의 색을 입어가는 9월, 변화의 시작을 느끼며 마음도안 프로그램과 함께 새로운 계절을 따뜻하게 준비해보세요. 

TextHip의 시작, '스민책린지'

곁에 두고 싶은 '책,스미다' 굿즈

작가를 '만나, 스미다'

책,스미다 고객 리뷰

삶을 다정하게 바라보기 < 삶은 여행 >

승연
2024-07-04
조회수 484

오늘은 삶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마음이 가득한 

노랫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따스한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 삶은 여행 >

노랫말 이상은   그림 오승민  / 나무의 말


가수 이상은의 ‘삶은 여행’ 노래 가사와 함께

파스텔 톤으로 아름답게 스민 그림이

잘 어우러져 마음을 울리는 그림책!!  

 

 " 어제는 날아가 버린 새를 그려

새장 속에 넣으며 울었지

이젠 나에게 없는 걸 아쉬워 하기보다

있는 것들을 안으리.. "

 


" 삶은 여행이니까 언젠간 끝나니까

강해지지 않으면 더 걸을 수 없으리 "


" 하지만 이젠 알아

혼자 비바람 속을 걸어갈 수 있어야 했던 걸 

이제 다시 일어나 영원을 향한 여행 떠나리 "

 


1.  삶, 살아간다는 것은.. 


사람들은 삶을 여행이라고 곧잘 표현하지만

여행 같은 삶이 참 지난하다 생각이 들 때도 있답니다. 

 

돌고 도는 삶에 수레바퀴는 멈출 줄도 모르고

정처 없이 돌아가기만 하는 우리의 삶은

꼭 수레바퀴 같기도 해요.

 

산다는 것.....

때로는 대단한 것 같지만

기차처럼 고만 고만한 궤적을 그리며

크게 다를 것 없는 일상을 

하루, 일 년, 삼십 년, 사십 년..

그렇게 살아가는 것.


과연 우리는 멈추는 것이 두려운 것인지, 

벗어나는 것이 두려운 것인지...

 

충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삶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삶을

여러 가지 이유로 옭아매고 묶어두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글을 쓰는 지금 생각해봅니다. 

 

2. 유한한 삶 에 대하여.. 


사람은 영원으로부터 와서 유한을 살다가

영원으로 돌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신의 시간으로 바라본다면

인간의 시간은 그저 흘러가는 점과 같은 시간...

 

그러니 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충분히 하기에도 부족해요. 


왜냐하면 삶이 거의 모든 시간 

우리를 휘두르려고 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살아가는 동안 삶은 계속 주인 행세를 하려 들고,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마음은 

늘 무언가를 향해 끝없이 뻗어갑니다.


내 목숨도 내 관여가 아닌 것 처럼...

어찌할 수 없는 힘의 방향으로,

삶에 나를 복종하게 끔 만들지요. 

 

그렇게 때로는 삶에 지기만 하는 날들은 

끔찍하기도, 많이 아프기도 하지만

지지 않고 이기는 날들은

눈부시고 아름답기도 합니다. 

 

여행을 가면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겠을 정도의  

아름다움이 펼쳐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그 다음 해에도 

이토록 아름다운 것 볼 수 있을테니

살아야지, 살아야지, 지지 말고 살아야지, 

잘 살아야지... 


그렇게 삶에 지지 않는 삶을 살아야지..

 

그러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 모두

오늘이라는 멋진 날,

좋은 순간과 좋은 사람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로 꽉꽉 채우는 

빛나는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다가올 내일은,

다가올 내년은 

더더욱 좋은 날 되시길 바라며... 😊

 

저의 다정한 마음을 글에 가득 실어 보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묻습니다.

 

 

" 여러분은 매일 충분히 사랑하며 살고 있나요? 

남은 생에 간절히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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